끄적임 4

그린카 이용 후기/가격

오랜만에 친구와 새벽 드라이브를 쌈@뽕하게 조지기로 했다. 물론 나와 친구는 20대 초반이기에 자가용은 당연히 없었고 우리가 생각해낸 건 바로 공유차랑. 이번에는 그린카를 쌈@뽕하게 조지기로 하였다. (물론 말이 조진다는 거...ㅎㅎ) 사진을 많이 찍어놓을 걸 싶었지만 막상 생각이 나질 않아 많이 찍지는 못 했다.... 나는 '셀토스'를 빌렸다. 역시 '공유차량'이다 보니 차량의 외관은 여기저기 흠집과 찌그러진 부분들이 눈에 보였다. 찌그러짐보다는 역시 긁힌 자국들이 확연히 많았다. 주행 키로수는 15만키로가 훌쩍 넘어가 있었고 주유게이지는 만땅이지는 않았지만 반 이상은 채워져있었기에 이정도는 충분했다. 혹여나 기름이 없더라도 차 내부에 있는 주유카드를 통해서 주유를 하면 되기에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었..

끄적임 2024.08.31

그린카 매너감사포인트 받았다롱.

오랜만에 '끄적이기' 카테고리로 넘어왔다. (사실 거의 글을 쓰진 않았지만?)폰을 보다가 어떤 알림이 떠 있길래 들어가보니 요즘 내가 이용하고 있는 그린카에서 알림이 도착해 있었다.보다가 이게 무엇인고... 하니? 무슨 매너감사포인트?가 적립 되어있었다. 무려 2천포인트나!!   ㅎㅎㅎㅎㅎ 내가 이용한 후 바로 다음 사용자가 후기? 같은 것을 좋게 평가해주면 전 사용자에게 매너감사포인트로 2000포인트를 주는 것 같았다. 2000포인트는 물론이고 매너점수도 올라갔다.아직까지 매너점수가 이용에 어떤 혜택을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2000포인트는 완전 륵키비키니시티자너~~~   공유차량인만큼 다음에도 깨끗하게 써야겠다.

끄적임 2024.08.31

전차병 출신의 전차포 사격 이야기

3월의 어느 날. 나는 하고야 말았다. ​ K1E1전차 ! 전.차.포.사.격 ! ​ 그때 당시 나는 일병 말이었다. (일병 6호봉 즈음 되었을 거다.) 분명 3월이었지만 날씨는 과장 조금 보태서 한 겨울의 날씨에 칼바람이 불고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. 주둔지에서 전차를 트레일러에 적재하고 훈련장으로 이동했다. 약 1시간정도를 달려서 도착한 훈련장은 주변이 온통 산자락밖에 없었고 표적지 주변은 식물이 피어난 흔적이 없었던 것처럼 민둥산이었다. 자잘한 이야기는 각설하고 전차포사격 이야기를 해봐야겠다. ​ 우선 전차포 사격은 두 가지 종류로 나뉘게 된다. 첫 번째는 영점사격이다. 우리가 소총을 사격하기 전에 영점사격이 있는 것처럼 전차포도 영점사격을 실시한다. (신기하쥬?) 영점사격은 우선 3발을 쏜 후 영점확..

끄적임 2024.03.1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