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만에 친구와 새벽 드라이브를 쌈@뽕하게 조지기로 했다. 물론 나와 친구는 20대 초반이기에 자가용은 당연히 없었고 우리가 생각해낸 건 바로 공유차랑. 이번에는 그린카를 쌈@뽕하게 조지기로 하였다. (물론 말이 조진다는 거...ㅎㅎ) 사진을 많이 찍어놓을 걸 싶었지만 막상 생각이 나질 않아 많이 찍지는 못 했다.... 나는 '셀토스'를 빌렸다. 역시 '공유차량'이다 보니 차량의 외관은 여기저기 흠집과 찌그러진 부분들이 눈에 보였다. 찌그러짐보다는 역시 긁힌 자국들이 확연히 많았다. 주행 키로수는 15만키로가 훌쩍 넘어가 있었고 주유게이지는 만땅이지는 않았지만 반 이상은 채워져있었기에 이정도는 충분했다. 혹여나 기름이 없더라도 차 내부에 있는 주유카드를 통해서 주유를 하면 되기에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었..